[영상] 고흐 초기 풍경화, 88억 여 원에 낙찰 / YTN

2018-06-05 1

반 고흐의 초기 작품인 풍경화가 8백27만 달러, 우리 돈으로 88억여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풍경화는 네덜란드 헤이그 교외에서 영감을 받아 1882년에 완성됐는데요

이 무렵 고흐는 헤이그에서 단기 체류하며 초기 작품 스타일을 형성했습니다.

무거운 느낌의 하늘 등 후기 작품의 전형적인 요소들이 이 무렵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고흐 작품으로는 20여 년 만에 처음 프랑스에서 경매에 부쳐진 건데요, 이처럼 고가에 팔린 것은 그의 작품 대부분이 미술관에 전시되고 해마다 2, 3개 만이 시장에 나오기 때문이라고 경매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작품도 개인 소유주에게 팔리기 전에 8년 동안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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